왠만해서 리뷰 안하는데 너무 좋아서 남겨요.
쿠팡에서 상품평을 봤더니 이거랑 디자인은 다르고 이름은 꼭 같은게 있더라구요.
따갑다고 불만을 준 평이 하나 있어서 고민하다 다른 평들이 전부 좋아서 속는셈 치고 샀던 겁니다.
저는 태어나서 써본 썬 크림 중에 이정도 발림성은 처음이었고
따갑긴요. 너무 순해서 이제 6세된 제 딸한테도 발라줬는데 멀쩡하던데요.
아무리 아이피부랑 어른 피부랑 달라도 직접 발라보니 어떻게 아무렇게나 눈 밑, 위에 막 발라도 따갑다는 느낌은 커녕 그냥 아무 느낌 안나요.
이거 따갑다고 한 사람 그냥 진상이겠거니 해요.
그리고 어제 더워서 땀이 좀 났는데도 안밀렸다는것도 말씀 드려요.
좀 비싸다는 느낌이 처음에 들었는데 그래도 이정도 값 주고 이정도 제품 쓰면 저는 절대 만족이예요.
이만한 가격만큼 품질 챙겨주는 선크림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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