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찍 일어나니 주변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200원을 위해 쓰는 후기가 아닌 후기를 정확히 남겨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덤으로 200원 적립금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

역시 일찍 일어나니 마음까지 고요해 지고 긍적적이 되요. 하하하.

아침에도 바르고가야죠. 일찍 일어난 날이니 더욱 준비를 잘 하려고요.

메이크업을 안하고 스킨케어만 하고 다니는 사람이예요.

페이스 오일이 한국에서 널리 쓰인건 한 10년쯤 된것 같아요.

그 10년동안 많은 브랜드를 사용해 봤구요.

페이스 오일은 처음 쓰는 사람이면 좋은지 나쁜지 절대 알 수가 없죠.

기본적으로 끈적이고 미끄덩거리고 흡수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여러개를 쓰고 나면 그 비교가 확 되는 거구요.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끈적이고 미끄덩 거리는거는 비교 안해도 없어요.

신기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성분을 보니 전부 천연오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뭐가 다른지 저도 모르겠어요.

뭔가 미세한 뭔가가 있겠죠.

흡수도 무지 빠른 편입니다.

빠른 편이라기 보다 여지껏 써본 십수가지 오일 중에 최고였습니다.

저는 스킨 바르고 나서 로션단계에서 로션에 2방울 정도 떨어뜨려서 섞어 쓰는데요 어마무시하게 좋아요.

2만원 쓰고 겨울 내내 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정도 품질이면 솔직히 가격도 만족합니다.